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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외관및 휠...

by 알엔피싱 2008. 12. 12.

 

스타렉스에 제가한 작업중 가장 후회되는 작업이 지금 보이는 에어댐 작업 이였습니다.

스타그레프트밴 을 포함해 모든 개조차량에 (모터보트)쓰이는

자제는 FRP 라는 (동네에 있는 쓰레기통)

원자재를 사용 합니다.

FRP 라는 소재는 프라스틱이나 우레탄같은

소재와 달리 마무리가 완벽하지 못합니다.

마무리가 거친 제품을 말끔하게 처리하려면 자동차를 판금할때

사용하는 빠다?라는 자재로 말끔히 하고

그위에 본칠을 하게 됩니다.

모양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놈이 어디에 조금 부딧치기라도 한다면 소재가 약해 아주 치명적...

스타그레이프를 비롯해 현존하는 개조된 밴은 동일한 소재를 사용...

참고로 BMW/벤츠 같은 고급승용차의 에어댐은 카본소재로 만들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 입니다.

 

참고로 현대에서 판매하는 스타렉스 리무진 이라는 5천여만원 하는 지붕을 높이 올린 차량 역시도 소재는

당연히 FRP 를 사용 하였으며 본인도 지붕을 개조해볼까 하는 생각에

현대에서 스타렉스를 받아 개조하여 다시 현대로

납품 하는 수원근교에 위치한  

공장엘 방문하여 작업하는 과정을 보는중...

이건 아니다 라는...

자~ 개조작업을 간단히 서술 하자면...

우선 스타렉스의 지붕을 잘라내고... 그곳에 (강에 띄우는 배같이 생긴)

FRP 소재의 지붕을 장착한후 실내에 12mm

볼트 16개를 채우면 작업끝... 이걸 어떻게 믿고...

외국의 밴과 개조차량의 지붕을 올리는 방법또한 모두 동일 하답니다.

 

본인은 겨울에 거의 체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유한 차종의 휠과 스노우 타이어를 한벌더 구입하여 정비소에 보관해 두었다가

눈이 오는날 교환하는데 5분도 안걸리며 굉장히 편리합니다.

눈이오는 어느날 승용차 휠을 교환하던중 우연히 5홀에 PCD120?

이게 공교럽게도 BMW와 스타렉스가 같았습니다.

그날부터 스타렉스에 휠~ 교환 지랄이...ㅠ

 

여기까지 모두 5개의 BMW 휠이 사용 되었습니다...ㅠ

 

8층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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