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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와 볼헤드

짓죠의진실

by 알엔피싱 2014. 5. 5.

짓죠의 진실

제목을 짓죠삼각대의 진실이라함은

최근 4~5년간 짓죠에서 생산된 삼각대가 생산된 시기만 다를뿐

스펙이나 메카니즘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비교하여 보았기에...

 

더불어 이글을 쓰게된 가장큰 동기는 짓죠사에서 제시한 지지하중에 대하여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반론을 제시하기 위함 이였습니다.

이곳에 소개하는 모델은 현재로부터(2009) 4~5년전 에 생산된

제품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무난한 모델이며 가장 광범위한 유저들이 사용하고있는 대표적인 모델인 현재의

2시리즈를 기본으로 하였음을 알립니다.

또한 이곳에 서술하는 모든 이야기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재로 했음을알립니다...^^

1)사진 우로부터 GT5541LS/GT3541LS/GT2541LW/GT1541/GT1581OT 입니다.

2)사진 좌로부터 헤드 설명입니다.

   마킨스에밀레Q3/마킨스M10티타륨/마킨스M20/알카스위스모노볼

   B-1/RRS BH-55 와 짓죠레벨링입니다.

3)현재 생산중인 짓죠의 모델별 실사 입니다.(사진좌로부터...)

   5시리즈(헤드.RRS h55) 

   3시리즈(헤드.알카스위스 B1)

   2시리즈(헤드.마킨스 구형 M2.현재 의 M20.아며 퀵슈는 미국의 RRS 를 장착중.)

   1시리즈(헤드.마킨스 M10)

   T시리즈(헤드.마킨스 Q3에밀레 트레블러)

   맨 왼쪽은 4번째와 같은 1시리즈 이지만...특수한 기능을 담고 있는 T 모델.)

   짓죠사에서 밝히는 각 시리즈별 제원 입니다.

 

                            4)                     1시리즈T     1541        2541LW       3541LS       5541LS

                            접은길이     cm        41         54            55.5           55         60      (접은상태의 길이)

                            높이         cm       113        138           130           146        153    (쎈터컬럼 안 뽑고)

                            최대높이    cm       134        159           153            X           X     (쎈터컬럼 다 뽑고)

                            최소높이    cm       17.5        17            17            10          14        (마크로 사용시)

                            무게          g         970       1120         1360          1720       2850    (삼각대만의 무게)

                            지지하중    kg          8           8            12             18          25     (짓죠에서 밝히는)

                            소비자가    \     721.000    689.000    820.000     995.000   1.172.000 (2010.12월현재 

                                                                                                                                       세기상사 정품 기준)

5)00시리즈에서부터 5시리즈까지의 굵기를 표시한 제원입니다.

6)6겹의 카본 의 재질로 감았다는 짓죠의 광고문구중...

   각 시리즈별 굵기 의 제원입니다.

   5시리즈의 세번째 다리는 3시리즈의 가장 굵은 다리가 되며...

   (두번째는 4시리즈 이지만 국내에는 시판이 되지 않았습니다.)

   3시리즈의 두번째 굵은 다리는 2시리즈의 가장 굵은 다리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빠릅니다.

 짓죠의 트라이포드의 모델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

 예를들어 2541 이라함은 처음 2 자는 시리즈별(굵기) 두번째 5 자는

 알미늄/바잘드/카본/을 나누는

숫자이며 5 는 카본을 뜻한다.

세번째 4 라는 숫자는 트라이포드가 몇절로 구성 되어 있느냐...

 즉 4 는 4절로 구성되어있으며... 마지막 1 이라는 숫자는 각 모델의 생산

 시기를 뜻하고 있지만

 1 과 0 의 숫자도 모델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있는이들은 아실테지만

 각 모델 끝에 붙는 알파벳...

                        *T / 트레블러 라는 뒤로 접어서 두께는 두꺼워 지더라도 접은 길이를

                               최소화 하여 휴대성을 높인 모델.

                        *LW / 삼각대 다리에 그립을 붙여 놓아 손이 시렵지 않고 그립감이 좋게 하려고...

                                 다시말해 2541 삼각대에 그립을 하나 감으면 2541LW 가 되는거죠~~

                        *LS (Systematic Tripod)/중형이상의 사진기 사용자나 초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전문가용 트라이포드로

                                                         쎈터 컬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모델입니다.

                                                         (당연히 쎈터컬럼과 다른 악세사리는 옵션으로 구입가능) 

                         *LVL( Leveling Trpod) /판매중인 삼각대중 고가의 모델로서 고르지 않은 지면에서도

                                                         쎈터컬럼은 항상 90도를 유지시켜줄수있는 모델.

                         *EX (Explorer Tripod)/쎈터컬럼을 밖으로 빼놓은 모델로서 마크로등 특수한 구도를

                                                       원하는 유저들이 사용.

                         *G / 당연히 있었어야 되지만... 쎈터컬럼을 올리고 내리는

                                                                엘레베이트를 장착한 모델.역시 고가...

                         *Mountaineer Trpod  는 모든삼각대에 기본이 되는 모델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무게는 당연히 Mountaineer Trpod 가 가장 가볍습니다.

 EX.G.LVL 모델은 당연히 각자의 기능 수행하고자 기구를 부착 하였으므로 무게에서는 

 손해를 볼수밖엔 없습니다. 가볍고 편리하며 모든게 갖추고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모델은 삼각대에서도 없습니다.

7)현재 짓죠에서 생산중인 좌로부터 0541/1541/2541/3541 입니다.

   모델이름에서 2541이라함은 2시리즈의 카본모델로

4단으로 구성된 1은 생산된시기및 출고시점...

8)사진의 좌로부터 G1228MK2 / G1258LW / GT2540LW / GT2541LW 입니다.

   서서히 본론으로...G1228MK2.2005년 판매 / G1258LW. 2006년 판매

                          GT2540LW.2007년 판매 / GT2541LW.2008년 판매

 

 이후로 2008년 GT2542 모델도 당연히 판매 되었습니다.

 1년이 멀다하고 짓죠의 삼각대는 신형을 생산헤내고 있습니다.

 흔히 현대 문명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하는얘기중

 전자제품과 자동차는 신형일수록 좋다...라는말에 물론 동의 합니다만...

 여기에서 잠깐 자동차의 예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자동차역시 년식이 바뀌거나 판매가 주춤할때쯤이면 어김없이 new 라는

 이름하에 ****년도 모델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프레임의 베이스를 바꾸지 않고 적당히 외관의 몇몇부분을 바꾸었다면

 마이너 체인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식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저는 짓죠의 삼각대도 차라리 ****년식이라는 단어를 썼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ㅠ

 2004년에 카본을 소재로 짓죠에서 삼각대를 만들었던 1228이라는 모델은

 가히 환상 자체 였습니다.(2005년에 생산지가 불란서에서 이태리로 넘어갑니다.)

 1228 이라는 모델에는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생산된 각자의 모델이 있습니다.

 (아레의 사진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 생산지를 이태리로 옮기면서 짓죠의 삼각대는

 유저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함께 제공하며 변신을 거듭 했습니다.

 

 그이듬해 G1258 이라는 new  모델이 나오는데...역시 짓죠...인정 했습니다.

 잘느낄수는 없었지만 X6라고 카본을 6겹으로 감아서 가볍고 튼튼해 졌다고...

 하지만 30% 의 무게가 가벼워 졌다는데는 그냥 웃어줄수도...ㅠ

 별로 이해는 안갔지만 그저 자기들만의 어떤 노하우가 있으려니... 하지만

 순발력에서 안타까웠던 다리가 따라돌지 않는 ALR(Anti Leg rotation)시스템

 3개의 레버를 한번에 돌려 다리모두를 빼고 넣을수 있다는...정말 편리했습니다.

 가히 자동차로 친다면 클러치를 밟지도않고 알아서 기어가 변해주는 오토메틱 처럼...

 또하나 획기적인 변화는 짓죠도 스파이크를 장착할수 있다는...

    

 2007년 생산된 GT2540LW LW라는 모델은 1258에서도 생산되었던 씨스탬이며

 G-LOCK 이라는 레버가 생산되며 라운딩되어있던 레버의 모양이 각진모양으로...

 G-ROCK 라는 씨스템 도입으로 지지하중이 갑자기 8Kg에서 12Kg 으로

 50% 올라갑니다...ㅠ(도한 3절이나 4절 모두가...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G-ROCK 라는 시스템은 오히려 구형보다 불편하다 라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유저들도 제주위에는...

 

 2008년 2541 여기서 부터 웃습니다.

 헤드 베이스 부분 상단부 디스크가 완전히 새롭게 개선 되었답니다.

 2~3mm 정도의 볼트하나를 끼워놓고 헤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볼트의 금형은 2540 헤드베이스 에서도 존재했습니다.

 없는게 더낫다는데 한표... 짓죠는 볼트가 없어도 헤드는 잘 조여 집니다...ㅠ

 맨프로토에서 헤드밑의 볼트 3개를 조였다가 헤드의 밑바닥이 글켜버렸던 기억은

 아마도 맨프로토를 사용해 보신 유저라면 모두들 경험 하셨을...

 자 이번에는 2단으로밖엔 조정되지 않았던 다리 각도의 변화를 3단으로 조정하여

 최소높이를 17Cm로 가능하게...(2540은 29cm)하였답니다.

 짓죠 사용자중 최소높이가 더 낮아졌으면 좋겠다고 느껴보셨던분이 얼마나 있으실지...

 2시리즈엔 쎈터컬럼의 길이만 30cm 는 넘습니다.

 17cm 로 사용하려면 쎈터컬럼을 제거하고 헤드를 트라이포드에 직접 장착해야하며...

 이 과정을 거쳐 17cm 로 만들어 사용할 필요성 조차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하물며 몇년을 짓죠와 함께하던 유저가 짓죠는 삼각대 다리각도 조정하는

 스위치?가 어디있는냐고 물어왔던 후배도 있었을 정도로... 

 17cm정도의 최저 높이를 필요로 하는 유저라면 짓죠의 EX 라는 모델의

 삼각대를 사용하는편이 훨씬 유리 할거라는...

 

 (결론)

 메카니즘의 발전과 편리함과 강함은 당연히 사용자 에겐 좋은일입니다만...

 문제는 이전의 모델을 단종시키면서 가격의 변화가 온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어제까지 2540 을 10만원에 판매 하였는데 2541 풀고후

 어느날 갑자기 2540 이 8만원으로 바뀌며 품절...

 2541은 11만원...? 이거는...

 

 제 개인적인 사견 임을 전재로...

 2시리중 현재는 구형 취급을 받아 저렴한 1258 에 10점 만점에 10점을 줍니다.

 1258 이라면 편리함 이동성 안정성 모두 적당하며 그이상은 사치라고...

 장터의 예를 들어보면 2541목메고 구합니다가 가장 많은듯 합니다.

 과연 그분들중 2540과 2541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고 계신분이 과연 얼마나 계실지...

 누군가 ****가 좋다고(신형이라고)하더라 하면 그냥 그리로 쫒아가는 풍토는 이제...

 최저 가격만 열심히 조회하시지 말고 정확한 메카니즘도 함께 조회하시는

 습관을 갖는것도 알뜰히 장비를 구하는 하나의 요령이라는... 

 

이글을 수정하고 있는지금은(2011.08.01)다시 모델명이 뒤로 갔습니다...ㅠ

2540F Series 2 사파리 랍니다. 2541과 똑같은 제원에 짓죠의 상징이던

컬러를 녹색으로 칠했으며 옵션인 스파이크를 달았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레버사이에 고무 바킹을 넣은...ㅠ

값은 세기상사 기준으로 \911.000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40F Series 2 L(길이만 긴) \973.000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신형이 좋으신분은 짓죠이니 사셔야 합니다...^^

크기와 굵기를 쉽게 표현하기 위하여 사진을 잘랐습니다.

9)사진 좌측부터... 2시리즈의 신형과 구형의 차이... 3시리즈의 모델별 크기의 차이를...

   GT2541LW.GT2540LW.G1257LW.G1228MK2.알미늄3시리즈.

   GT3541LS.GT3541L.GT3541 입니다.

크기와 굵기를 쉽게 표현하기 위하여 사진을 잘랐습니다.

10)사진 좌로부터...우측의 1시리즈의 크기를 비교하실수 있습니다.

    GT2541LW.GT2540LW.G1257LW.G1228MK2. /

    GT1541.GT1531.GT1541T.G1550T.GT0541 입니다.

11)사진의 위로부터 G1228MK2/G1258/GT2540/GT2541 입니다.

 

                          모델           G1228MK2        G1258          GT2540LW         GT2541LW    GT2542LW      

                     절수              4단                4단                4단                   4단             4단

                     접은길이       54 Cm              55                  56                    55.5             61

                     최소높이       32 Cm              33.5               30                     17              17

                     4단편높이     132 Cm             131.5              133                   130             151

                     최대높이      154 Cm             154.5              159                   153             175

                     무게            1.53 Kg            1.42                1.42                 1.36            1.43

                     지지하중        8Kg                  8                  12                    12              12

                     위의 표는 짓죠사에서 밝힌 2시리즈 제원 입니다. (2542LW  모델은 구입예정이 없습니다.)

 모두 35mm유저들이 가장 즐겨쓰는  2005년부터 출고된 4단으로 구성된 2시리즈를

 기본 모델로 비교했습니다.

 

GT2541(LW 모델이아닌 워머가 달리지 않은...)과 2540L  입니다.

12)사진위의 2540L 모델은 2540.2541 과 쌍둥이 이면서 키만 큰놈 입니다.

    접은길이 61cm . 높이 151cm . 최대높이 175cm . 무게 1430g . 지지하중 12kg

    제원에서 보듯 길이에서만 차이가 있을뿐...

1)모두가 휴대와 이동이 편리한 4절로 구성되었습니다. 

2)접은길이 역시 신형으로 올수록 조금씩 길어지는듯한 변화가 보입니다.

3)최소높이는 접은길이와 편길이를 참고하면 각도의 변화와 최소접은길이

   17cm를 보이는 2541과2542는

   3단으로 각도변화가 가능하지만 썬터컬럼의

길이를 생각한다면 별 의미가 없는듯 합니다.

4)썬터컬럼을 뽑지않고 4단만 편길이에서는 2542보다는 2540이 조금더 길며

   구형들의 길이도 거의 비슷합니다.

5)본체만의 무게는 1258MK2 와 X6 모델이 시작되는 1258 모델의 차이는 짓죠에서 선전한

    30%가아닌 10%차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6)1228과1258까지는 8kg 2540부터는12kg 

    다리가 따라돌지않는 "락" 장치가 도입된 1258은 8kg 하지만 2540부터는 12kg ?

    어디에 어떤 메카니즘이 숨어 있길래 갑자기 50% 의 지지하중이

    늘어날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불가...

    한가지 반론을 제기하자면 똑같은 시리즈의 3단으로 구성된

    트라이포드라면 맨밑의 다리의 굵기가 굵은

    3단짜리 다리가 당연히 지지하중이 많아야 당연할텐데...

    3단짜리나 4단짜리 모두가 2시리즈라면 12kg...?

 

 우선 2540보다 2541은 무게에서 60g 가벼운것으로 나타나는것은

 모두 편길이에서 2540이  2541보다 3cm 짧기 때문에 60g 의 무게차이는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2540과 2541 을 모델의 스티커를 가리고 구분할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헤드베이스 부분의 3mm정도 되는 볼트구멍에 넛트가 있다는걸 제외하면...

 2540 헤드베이스 에서도 볼트를 넣으려고 구멍을 뚤으려 했던 모습은 있다.

 이정도의 차이로 모델이름을 바꾸고 가격을 올린다는건 너무 슬픈 현실...ㅠ

 

 위의제원을 가만히 살펴보면  2541 이후의 최저높이는 30cm 정도에서 17cm 로 낮아졌다.

 이것은 헤드베이스 의 각도 조절을하여 2단에서 3단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얻는게있다면 잃는것도 있어야한다는 논리는 이곳에도 있지요.

 흔히 사용할수있는 두번째 높이에서는 2540보다 높습니다.

 

 신형일수록 헤드베이스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이는 볼헤드를 부착할시 쓰러지가나 부딧칠경우 볼헤드를 보호할수있는 기능이

 줄어든다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똑같은 시리즈의 삼각대중 3절로 구성된 3단의 삼각대와 4절로 구성된4단의

지지하중이 똑같다면 이해할수 없다는게 첫번째 반론입니다.

다리가 따라돌고 안돌고 다리를 늘리고 줄이는 기구를 바꾸었다고 순발력에서는 편리함과

유리하겠으나8Kg 에서 12Kg 으로 무려 50%의  지지력을 향상시킬수 있을까요...?

자~~~시작 하겠습니다.

13)G1228MK2 의 가장 단점이였던 스파이크를 사용할수 있도록 완벽히 개조한 사진 입니다...^^ 

14)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2541LW(자동차에 내려가기싫어 같은스펙인 최저높이 16cm 라는

    헤드가 부착되는 헤드베이스 부분에 3번째 높이조절 기구(짓죠글씨가써있는)

가  닿을수있게 설계해 놓았습니다.

15)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이해가 되실줄...

(신형 2541의 최저높이 17cm 가 될수있는 이유입니다.)

    최소높이 12cm 과연 이높이를 필요로 하는 유저가 있을까요?

    물론 근접촬영때 17cm...? 쎈터컬럼의 높이는 어찌합니까?

    (물론 아주작은 쎈터컬럼도 있습니다. 별매품으로 5만원상당...ㅠ)

16)최저높이로 낮출때 필요로하는 아주 키가작은 쎈터컬럼 아마도 5만원은

    넘게 구입했던 기억이...

17)사진에서 보듯 2540 모델은 30cm 이하로는 내려갈수 없는 이유의 사진입니다.

    최저높이가 30cm...? (적당합니다.)이보다 더 낮다면 사용이 불가능해 집니다. 

18)위의 사진은 똑같은 마킨스의 M10모델을 1258시리즈까지 사용하던 구형의 헤드베이스 위에

    장착해본 실사 입니다.(파랑색)우측의 자주색 헤드베이스는 몸에 꽉끼는 옷을 입은듯...

    이상태로 삼각대가 쓸어진다면 우측의 자주색 헤드는 볼헤드에 바로 상처를 입을수 밖에...

    하지만 좌측의 파랑색헤드는 헤드베이스가 충격을 받아 드릴수 있도록 합니다.

    모양과 약간의 편리성은 인정 합니다만...

    다른부품과 결합했을때의 배려의 의지는 없는듯 합니다.

19)2541LW 와 2540LW 의 변화는 요놈의 헤드베이스의 3mm 도 채 안되는 볼트가

    하나 생겼다는 겁니다...ㅠ

    이놈의 볼트하나가 2540을 단종시켜야할 이유가 될런지...?

    이놈의 볼트 하나가 수만원의 가격을 올려야할 엄청난 기술이랄수...ㅠ

    2540과2541은 아무리 쌍둥이라고 외쳐도 이걸 모르는 유저들은 2540은 외면하고

    2541의 볼트하나값에 수백배의 댓가를 치룸니다...ㅠ

    가장 우측의 사진은 2540/2541 이 출고되기전 생산 되었던 1258 의 헤드 베이스 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 입니다만... 저는 2540을 사용하더라도 헤드베이스는

    1258부품을 사용하는게...

    가장 이상적  일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착된 헤드를 잘풀리지 않도록 조여준다는 볼트한개...?ㅠㅠ (2541부터 적용)

  아주 실망의 극치 입니다. 이미 보급형인 맨프로토 삼각대는 아주오래전 부터

  고정볼트 3개를 사용하고있었나는데...

  헤드를 조여놓았다 헤드의 밑바닥이 긁혀 황당했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듯...

  짓죠모델끝이 0으로끝나는 모델에서 요놈의 볼트구멍 하나 뚫어놓고 1자를 붙이고

  구형단종 신형출시 가격UP...ㅠㅠ

  사진의 헤드베이스의 크가가 신형으로 갈수록 작아진다는 겁니다.

  어느정도의 넓이가 있어야 헤드 장착시 헤드보다 넓어야 쓰러지거나

  이동시 부딧쳐도 헤드를 보호할수 있다는게 본인의 생각입니다.

 

우선 짓죠에서 밝히는 제원중 지지하중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해봅니다.  

1)3개의 제품의 굵기는 똑같다.모두 카본을 주재료로 가공된 제품임에도 지지하중이

  위의 사진중 좌측의 G1228. GT1258 은 8kg : GT 2541LW 는12Kg  입니다.

  사진 가운데의 G1258 모델부터 X6 (카본을 6겹으로 감았다는뜻) 으로 생산되었는데

  G1258은 8Kg GT2540LW은 12Kg 이라는 믿기힘든...ㅜㅜ

  GT2540 모델부터는 G락 이라는 다리가 돌아가지않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다리가 돌아가지않는 방식은 G1258 에서도 도입되었던 시스템 이다.

  단하나의 확실히 편리해진 높낮이를 조정할때 돌리는 손잡이다.

  (자세히 3개의 제품을 보면 다리를 풀고 조이는 손잡이의 모양이 

  서로다르다는걸 알수있다.아래사진에서 확인가능..)

 

*G1228MK2  과 GT1258 의 다리의 차이점은...

 1)삼각대 몸체와 다리를 연결해주는 넛트의 모양이 바뀌었다.

    (1258은 10mm 어떠한 공구로도/1258부터는 모델마다 다른 6각렌치로만 가능) 

    이것역시 구형에 편리함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별렌지를 사용하는 신형을 돌리다 공구가 이탈하게되면(아주쉽게 이탈합니다.)

    그부분이 날카로워져 옷(특히 니트)을 손상시킬수 있다. 

  2)1228은 짓죠의 전용 스파이크를 사용할수없으며... 1258 모델부터 고무받침을

     제거하고 짓죠의 정품 스파이크 사용이 가능하다.

   3)1258모델부터 X6 로 생산했다.

   4)1258 모델부터 쎈터컬럼 밑에 가방걸이에 스프링을 부착하였고 작아졌다.

   5)지지하중은 두모델모두 8Kg이다.

 

*G1258 과 GT2540LW 을 비교해보면...

1)다리를 돌리는 레버의 모양과 방식이 바뀌었다.

2)지지하중이 1228은8Kg에서 2541부터 12Kg으로 올라갔다(기가막힌다.)

20)같은 굵기라면 맨아래 가장 얇은 다리가 없는 3단이 당연히 지지하중과 모든면에서 유리한건

    당연 할텐데...이놈도 위의 2531은 12kg 1257은 8kg 의 지지하중으로 표기되었습니다...ㅠ

    3단이 여러모로 유리하겠지만...접은길이가 당연히 길수밖에...ㅠ 

21)짓죠사에서 지지하중의 변화를 주장하고있는 G-LOCK 라는 시스템을

    사진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사진위의 신형은 G-LOCK 의 사진이며 아래는 구형의 시스템 입니다.

    서로의 차이점은 조금은 정교한 3가지의 프라스틱 재료를 이용하여 조여주며 풀어주는 방식과

    아주 단순하지만 하나의 하얀색 프라스틱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신형 시스템 입니다.   

    첫째 디자인의 변화와 아주조금은 편리해졌다는 편의성을 제외하면 이정도의

    시스템변화로 8KG이던 지지하중이

    12Kg 으로 50%이상 올라간다는 짓죠사의 광고에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지요.

 

생산년도에 따라 레버가 변화하는 과정의 사진

사진위로부터 2005년경 생산지가 프랑스에서 이태리로 넘어가기 직전에

불란서에서 생산된 1228입니다.

이태리로 넘어가면서 1228MK2 가 생산되면서부터 1258모델까지 

이런레버를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1540.2540.2541.3541 카본이라는 기호가 두번째로 붙는 모델부터는

락 장치가 시작되면서부터의 레버모습입니다.

22)위의 사진은 좌로부터 GT2540LW/G1258/G1228MK2 의 다리 4개를 모두 편 상태에서

    세운 모습을 촬영 했습니다.

    보이는 대로 가장 접은 모습이 가장 짧았던 구형 G1228MK2 가 가강 높았다는... 

    (제원과는 다른사실입니다.)

23)좌로부터 G1228MK2 / G1258 / GT2540LW / GT2541LW / GT3541 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집고넘어갈 부분은 X6 라는 문구를 사용하고난후 (1258 생산시점)

    G 1258 모델에는 LW라는 표기를 안하여도 워머가 붙어서 출고되었으나

    GT2540 모델부터는 LW 라는 모델명을 쓰며 워머를 붙인 모델은 워머가 없는 모델과

    차별화하여 서로다른 비싼 가격에 출고 하고있습니다.

    2540 까지 갔다면 2541로는 넘어가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짓죠 2시리즈의 대표주자 2530 과 2540 입니다.(두모델모두 마킨스의 최근모델

M10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4절의 2540 과 3절의 2530 의 지지하중은 똑같이 12Kg 입니다...ㅠㅠ

지지하중은 똑같은 12kg 이지만 3절로 구성된 2530이 큰렌즈를 걸더라도

안정감이 유리하겠죠.

24)짓죠 GT2540LW 모델의 전신인 1258 모델입니다.

    6겹의 카본재질을 뜻하는X6 다리가 레버와 따라돌지않는 G락 시스템 다리를 돌리는

    레버만이 바뀌었는데...

    지지하중은 8kg에서 12kg 으로 50%상승...ㅠ 

    가장 추천할만한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짓죠G1228LW 와 G1258G 입니다.  LW는 워머(손잡이스폰지)가있다는 모델명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G1258 워머가 안달린 모델도 있겠죠.(LW의 스폰치 가격도 당연히 치루어야...)

 같은 G1258 이면서도 조금더 가격을 지불하면 G1258G 라는 짓죠의 상징인

 엘레베이터가 달린 모델도 있습니다.

 필드에서 쎈터컬럼을 내리는 도중 장비가 갑자기 내려앉아 깜짝놀랐던

 경험을 하셨던 분들은 안전키를 누른후

 엘레베이터로 장비를 안전하게 내릴수있는 모델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리라...

 

GT1540/GT2540LW/3541

25)아직까지도 우리와 가장 친한 GT1540/GT2540LW/GT3541 입니다.

     서로의 굵기를 비교하기좋게 모두 헤드는 마킨스 에밀레 Q3 로 통일하였습니다...^^

    가운데 GT2540LW 는 오래사용치 않아 레버의 고무가 하얗게 산화되었네요...ㅠ

    짓죠역시도 고무는 차별화 하지 못하였네요...ㅠㅠ

 

짓죠  Basalt.바잘드

현무암을 고열에서 녹여서 만들어진 소재이며 카본 파이어를 생산할때의 기술과 같은 기술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알미늄제품보다 20%나 가벼우며 알미늄과 카본의 중간급 제품이며

컵펙트 디지탈에서부터 중형필름포멧까지 모든 카메라에 적합한 제품 입니다

(짓죠의 광고중...)

26)본인의 사견입니다만...짓죠의 삼각대중 가격대비 실속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게에서 카본에 조금만 양보한다면 바잘드라는 재질의 삼각대의 강도는 알미늄과는

   비교되지 않으며 카본보다도 강한 탄성을 갖은...최고의 재질 이라는 생각입니다.

   카본의 가격의 부담 알미늄의 무게를 고민하시는 유저라면 바잘드...절대 후화하지

   않으신 선택!!! 

   한마듸로 짓죠의 숨어있는 보물 입니다.

   사진 위로부터 바잘드 GT1931  /  GT1940  /  G1297  / G1298  입니다.

   위의 두제품에는 GT 라는 모델명을 사용하였고 아래 두제품에는 G라는 모델명을 사용.

   저역시도 G/GT 의 차이는 짓죠사의 마음대로 하였다고 밖에는 ...

27)사진 우로부터 바잘드 G1298  / G1297  /  GT1940  /  GT1931 입니다.

    사진상 바잘드의 4가지 제품은 모두 다리가 따라돌지않는 요즘의 모델과

    동일한 메카니즘을 갖고 있지만... 

    GT 1931 이라는 가장 왼쪽의 모델은 1940 이라는 모델과 돌리는 레버의 차이만으로

    지지하중이 4kg 에서 7kg 으로 바뀝니다...ㅠ

    이해를 돕기위하여 좌측의 두개는 현재 카본의 1시리즈와 동일한 굵기이며

    우측의 두개는 카본의 2시리즈에 굵기와 동일합니다.(서로 소재만 다르다는 뜻입니다.)

28)사진 우로부터 바잘드 G1298  / G1297  /  GT1940  /  GT1931 입니다.

                        GT1931            GT1940             G1297           G1298

 출고년도         2007년            2007년              2005년           2005년

 최고높이         168cm             161cm              155cm           148cm

 컬럼없이         136cm             134cm              120cm           120cm

 최소높이          34cm               36cm               44cm            42cm 

 접은길이          65cm               51cm               59cm            49cm

 장비무게          1400g             1246g               1550g           1520g

 지지하중           7kg                 4kg                5.5kg           5.5kg   

            이상은 짓조수입원 세기상사에서 밝힌 제원 입니다.

 

 짓죠가 신형으로 넘어가면서...한가지 예를 들어 보까 합니다.  

 2006년도경 호기심에 처음으로 구입해본 바잘드 의 첫모델은 1930 이였습니다.

 굵기를 포함하여 모든제원은 카본 1시리즈 1530 과 비슷합니다만...지지하중에서는

 카본 1530 이 8kg 바잘드재질이 1930은 7kg 으로 카본보다는 지지하중에서 조금 뒤집니다.

 물론 현재(2009.11.03) G1931 은 (\419.000 에서 \280.000으로...)가격을 낮추며

 품절표시하고 G1932(1931과 동일스펙)를 출시하며

 소비자가 \441.000원 으로 판매...ㅠㅠ  오늘의 짓죠의 현실...ㅜ   

 

 삼각대의 높이가 높아야된다...?

 트라이포드의 높이에 대하여 꼭 높아야한다는 상식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반대로 낮을수록 좋다...? 이것도 틀린 정담...ㅠ

 트라이포드위에 헤드(15cm정도) 또 위에 사진기... 여기에 우리의 눈은 자신의 신장보다

 15cm 정도는 아래에 위치에 있기때문에...

 물론 아주 작은 삼각대라 할지라도 쎈터컬럼을 뽑아서 사용하여 높이를 맟출수있으나...

 쎈터컬럼을 뽑는순간 무게 하중이 변하여 지지력은 분산될테니 쎈터컬럼은

 부득이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올리지 않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보통 175cm 의 신장이라면 쎈터컬럼을 빼지않은 상태에서 120~130cm 정도라면

 적합할듯 합니다.

 삼각대를 필드에서 사용시 우선 4단이라면 4단모두를 빼고 세팅을 시작한다고 볼때...

 130cm 이상의 길이를가진 삼각대는 175cm이하의 신장을 갖은 사용자에겐

 너무 높습니다.

 긴삼각대를 들고 출사했을시 다리3개를 동시에 똑같이 줄여야하는 일은

 해본사람들만이 아는 귀찮은 일이지요. 

 4단의 삼각대를 3단만 편다...?  이러시면 이것도 저것도 안됩니다...ㅎ

 똑바로 차렷한자로로 뷰파인더를 본다면 어색하겠지요.(상상해 보시길...)

 어깨를 약간 구부리 상태에서 양발을 어깨정도의 넓이로 벌린 자세가 가장 이상적이며

 편안한 자세가 아닐까요...?

 자기키에 알맞는 트라이포드를 구하는것도 자기만의 쎈스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물론 사다리를 이용하여 셔터를 눌러야하는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씀도 동시에 드립니다.

 

결론

자고일어나면 새로운상품과 신형이라는 이름하에 우리의 지름신을 발동시키려하는

장비들이 즐비하다.

모든상품들은 몇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신형일수록 좋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유혹하는 신형상품들은 꼭 단가의 인상이라는 요인을 가져온다...ㅠㅠ

50만원도 안되던(신품가격)구형제품과 거의 50%를 인상한 70만원대의 2시리즈의

신형가격...

어떤것을 선택하느냐는 오직 여러분의 몫이라고...

두서없이 써내려온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술된 글은 단지 본인의 느낀점만을 써놓았다는 것을 알리며 글을 마칩니다...^^

29)짓죠에서 만든 촬영자켓입니다.

30)애교로 짝없는 헤드들...ㅜ

31)짝이없어 쓸쓸한 헤드들...ㅠ

32)어느새 나의 취미의 한부분이 된 잔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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