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리포터에 등장했던 사진기로서
미국의 어거스 에서 1950년대에 제작된 일명 벽돌카메라로 우리나라에선
더욱 알려진 정식명칭 argus C-3 입니다.(이놈은 1940년대에도 제작되었다는 자료도...)
여러가지 색갈로 이루어진 내자 덕분에 크라식 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수 있을듯 합니다...^^
우선은 가장 보편적인 검정색 내자로 옷을 입은 어거스 C-3 ...^^
당연히 앞으로 여러가지 컬러의 C-3 를 준비 하겠습니다.
현재의 사진기로 설명하자면 후레쉬 커플러 자리에 살포시 앉아있는 노출계...
얼마나 작고 앙증 맞은지 볼수록 신기하고 이쁩니다...^^
레인지 파인더 방식의 C-3 의 전면부 설명
1) 왼쪽 어거스 마크위에 검정 프라스틱 레버 : 윗쪽으로 살짝돌리면 셔터를 작동 시킬수 잇습니다.
2)왼쪽 윗쪽의 둥근 레버는 렌즈까지 톱니로 연결하여 있으며 거리를 맞출수잇는 거리계입니다.
3)가장 오른쪽 둥근레버 : 셔터 타임 을 조정하는 스위치 입니다.
4)렌즈의 조리개 수치는 렌즈 전면부에 살짝 튀어나온 두개의 작은 쇠기둥을 직법돌려 조정 합니다.
당시에 함깨 출고 되었던 후레쉬 입니다.
1950년대에 출고 당시 본래의 종이박스와 전혀 사용감이 없는 통가죽으로된 전용케이스...^^
필름실 입니다.
우선 우리의 상식을 무너뜨리는...ㅠㅠ 필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의 반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셔터막 부분의 사진 입니다. 렌즈의 조리개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렌즈의 조리개는 따로 있답니다...^^
필름을 장착한 모습입니다.(필름이 오른쪽에...ㅠㅠ)
간단한 사용법입니다.
1)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 스위치를 살짝 왼쪽으로 젖히면 필름 이송 기어가 빠지면서 필름
와인딩 레버가 작동 합니다.(바로뒤 검정 버튼이 필름 카운터 입니다.)
2)가장 왼쪽에 둥그런 레버가 1)번의 레버를 제낀후에 필름을 이송 시킵니다.
3)이상태로는 셔터가 작동 하지 않습니다...ㅋㅋ
4)셔터 기어는 사진기 전면부에 우측 밑부분에... 길다란 프라스틱 검정 레버를 한번 돌릴때마다
단 한번의 셔터를 작동 시킬수 있답니다...^^
5)셔터속도는 10/1 ~ 300/1 까지 사용가능 합니다.
6)렌즈는 50mm F3.5~F16 까지...ㅠㅠ
굉장히 귀한 아이템인듯...ㅠㅠ 축소한 모델들은 가끔볼수있지만...
이렇게 무식하게 확대한 모습은 ...ㅠㅠㅠ
어거스 C-44
모델명에서도 C라는 맥락을 같이 쓰므로...
C-4 가 단순항 50mm RF 였다면 이놈은 상위 모델로서 렌즈 교환식 RF 입니다.
출고된 렌즈는 35mm F4.5/50mm F2.8/100mm F3.5 세가지 입니다.
사진우측에 렌즈두개는 모두 100mm 입니다.(정신없이 구입하느라...ㅠㅠ)한놈은 후드를 씌워놓고
한놈은 후드를 벋겨놓고...ㅋㅋ
후레쉬 커플러 위에 씌워져 있는놈은 렌즈 화각별로 조정이 가능한 뷰파인더 입니다.
RF 이므로 화각이 다른 렌즈를 사용시 렌즈가 받아들이는 화각을 미리 볼수 있는 악세사리입니다.
사진기는 미국에서 생산되었지만 나머지 렌즈는 독일에서 생산되었으며...
파인더는 공교럽게도 일본에서 생산되었습니다.
C-4 와 C-44 의 차이를 ...
아쉽게도 출고시 박스는 바디와 35mm 이외엔 없습니다.
Argus A 2
Argus / argoflex.6X6
Paxette
ZEISS IKON
가죽 케이스의 약간의 사용감을 제외하면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어느곳
한군데 흠 잡을곳이 없는 완벽한 자태를...
Ansco 6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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