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받침틀 미라클 신/구뭉치
미라클 초기의 뭉치를 해체하여 분해한 모습이다.
1번을 3번으로 개조해 보려고...ㅠ
현재까지 사용되고있는 미라클 뭉치를 해체한 사진이다.
당시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낚시인들에게 다가왔던
무받침틀의 초기모델이 막을 내리고
드디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있는 신형 뭉치의 미라클이 탄생 하였다.
현재 FOP 일반형/히든/노블레스/노블레스 스페샬/노블레스 스페샬2/보트용...
이와같은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일반형/고급형/최고급형으로 판매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미라클 무받침틀에 대하여 낚시인들의 평은 뚜렷이 갈리는 편이며
최고의 장점은 간단하며 가벼우며 편리하다.
최고의 불만은 다른 조구사에 비하여 가격이 높다는 것이다.
미라클 스페샬 2 모델의 뭉치에서도 우측의 모델은 보트용 뭉치이다.
좌측의 일반뭉치와는 모습이 조금 달라보인다.
볼트밑에 누를수있는 조그만 꼭지는 보트의 이동시 낚시대를 최대한 높이로 올려 고정할수있는
일종의 스위치이다...ㅠ
미라클 뭉치를 이용한
나만의 받침틀
사진 좌로부터 알미늄 6mm 레일을 이용하여 미라클 뭉치2개를
역시 알미늄 6mm 레일위에 청수의 뭉치2개
우측의 사진은 미라클 에서 유료터용으로 판매되는 2단 받침틀이다.
이번에 출시한 청수 레저에서 생산한 무받침틀 이다.
궁금증은 눈앞에 갖다놓고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상...
처음에는 가장 작은단수인 6단을 구입하다.
얼마후 월척에 신형이라는 무받침틀이 또 올라옵니다...ㅠ
청수측에 알아본즉 처음출시한 브레이크형은 A형
낚시대가 앞주걱을 눌러야 그립이 잠기게 되는게 B형
신형이 나온것이 아니라 A형과 B형이 동시에 판매된다는 사실이다.
본인은 청수로 보내 4단과 2단으로 분리하여 커팅하고 뭉치4개는 교환 하였다.
후발업체인 맘모스 조구사의 뭉치를 심플받침틀 레일에 장착
2단이 불편할때 3단으로...ㅎㅎ
이스케이프 프레미엄 2단과 이스케이프 올인 3단
(이스케이프 3단중 뭉치하나는 크루션 입니다만...거의 흡사...ㅠ)
파라솔 선반으로 구입했지만 의자에 장착해 받침틀의 기둥이 되었다.
사진 1 : 미라클 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신형 레일을 사용한 FOP 스페샬2 4단 입니다.
사진 2 : 미라클 노블레스 뭉치를 심플 받침틀 레일에 이식하여 완성시켰습니다.
사진 3 : 역시 미라클 뭉치를 이용한 2단 받침틀.
사진 4 : 청수레저의 B형 4단 받침틀
사진 5 : 청수의 A형무받침
설명이 약간 복잡 합니다만...
블랙펄 조구사의 사이드 2단 추가레일을 두개 합하여 4단으로...
그위에 미라클 뭉치를 이식 하였다.
대포와 미니선반은 애교로...ㅠ
심플/크루션/피쉬베스트사의 레일을 이용하여 미라클 뭉치를 이식하였다.
크루션 레일위의 미라클 뭉치.
본인의 생각으론 이모습이 가장잘 어울리는 듯하다.
여러 메이커의 받침틀
조금의 추가 설명을 붙인다면
글을 쓰는 본인의 주변에는 30년이상 낚시로 인연을맺고 지내는 10 여명의 우인이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이들이 심지어는 보트에서도 4대 이하의 낚시대를 사용하는 떡밥낚들을 하고있지만...
한동안은 그들역시 유행을 쫒아 다대편성을 했던 평범한 낚시인이 였습니다.
그들이 떡밥낚시로 돌면서 받침틀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남는 받침틀...
제가 관리하면서 수없는 분양도 하였고 나름대로 많은 수업료를 들여가면서
뜯어서 붙이고 잘라서 버리면서...
수없는 시간착오와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 하면서 나름대로
편리함과 간편함 특히 무게를 줄이고자 시간과 노동의 투자가 거의 결실을 맺은듯
스스로 느껴 봅니다.
현재 판매되고있는 거의 모든 브랜드의 받침틀을 써보았다고 자부 합니다.
어느 받침틀이 최고다 라는 결론은 당연히 추상적일테고...
개개인의 취향과 편리함 내구성 디자인 가격... 은 모든이들이 다를듯하며...
수많은 조구시의 받침틀의 메카니즘은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약간의 디자인과 무게 내구성 가격의 차이만 있을뿐...
하지만 메카니즘 자체가 다른 받침틀은 미라클 뿐이라는 겁니다.
다대 편성을 하는 낚시인중 요즘의 대세인 5칸이상의 긴 낚시대를 쓰는 이들을 제외한다면
무게와 편리성 특히 떡밥낚시를 하는 이들에겐 사악하다고 소문난 가격을 제외하면
최고의 받침틀이라는게 본인의 생각 입니다.
본인 말고도 수없는 미라클 사용자역시 본인과 같은 생각이라는 어떠한 증거는 없지만...
아래의 사진을 여러분들이 본다면 아~~ 짬낚용 이나 유료터받침틀이라 하시겠지만...ㅠ
본인은 좀더 편리하며 가볍고 간단한 받침틀에 도전한 흔적 입니다.
큰 재주는 없어 다른이들의 아이디어를 얻어 조금더 진화 시켰고
조구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여 내게 필요한 자재만 사용한 장비도...
장소가 어디라도 의자만 놓으면 사용할수있는 받침틀일꺼라는 생각에...
현재의 모습은 여기서 조금더 진화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뭉치와 레일이 무거운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만드신다면 시행착오를 격을수 있다...ㅠ
어느 저수지 수상좌대에서 본인이 낚시중인 사진 입니다.
한동안 의자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받침틀에 빠져있는동안 만들어본...
받침틀은 4단 이지만 낚시대는 역시 두대 이다.
하지만 4단 받침틀이 필요한 이유는...?(역시 본인만의 말못할 깊은 뜻이...ㅋ)
저수지 수상좌대 위에서 지인께 만들어준 구형 초창기 미라클 뭉치를
피쉬베스트 레일에 이식한 3단 받침틀 모습...
본인의 최대어...ㅠ
전국의 낚시인들이 즐겨찾는 평택호 창룡리권의 석축으로 발판이나 좌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낚시가 불가능하다는 포인트에 의자만 놓을수있다면 장소는 어디라도...
유난히 충남엔 온천이 많다.
도고에 자리잡은 도고지 최상류권이다.
허리를 구부릴 필요도 없이 편안하게 찌에 집중 할수있다.
다대편성
요즈음 낚시인들은 많은 낚시대를 편성하는 낚시인들이 대다수 인듯 하다.
몇년인가 멀리하다 다시잡은 낚시대...
그사이 낚시는 변한게
너무 많아 처음 놀랐고...
내장비와 채비는 너무 초라하다는데도...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낚시대의 숫자가 왜 그리많아 졌냐는...
물론 나만의 시각에서 보는 본인만의 생각임을 우선 밝힌다.
물론 30년 전에도 다대편성을 하며 대물낚시를 하는
낚시장르는 당연히 있었다.
그들의 미끼는 새우와 참붕어 짜게 바늘을 덥을만큼의 지렁이...
5호정도의 원줄 상대적으로 무거운 찌맞춤 10호이상의 외바늘채비...
현재와 같은 받침틀이 없었으므로 낚시대 숫자만큼의 앞 받침대를 땅에 박고
같은숫자의 뒷꼿이를 땅에 꼿고 모두의 낚시대의 세팅을 마치려면
아마도 서너시간은 소모 되었을거다.
당연히 그들의 낚시시간도 지금같이
하룻밤 이틀밤이아닌
움막짓고 장박을 하는정도로(조금 보태서 말하자면...)
맘먹었던 사이즈의 붕어를 보기전엔
낚시가방을 싸지 않을정도로
노숙자와 구분이 안될정도의
초라한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대물낚시라는 낱말를 빌어 다대 편성을 하는이들은
낚시기법과 스타일은 속된말로 진정한 대물낚시도 아니면서
자주 갈아주어야하는 떡밥같은 미끼가 아니라
빨리 풀리지않는 동물성 미끼나옥수수같은...
요즘 유행하는 용어인
멋과 폼을 우선으로 하는구나 하는 강한느낌을 받았다.
대물낚시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게으른 낚시라는 이름이 더 잘어울리는...
(다대편성을하는 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예전에는 자립다리 접지발판 수상전까지 가능한 개인좌대
그위에 설치가능한 개인텐트 열댓대까지 진열?할수있는 받침틀 그런건 없었다.
그저 파라솔 하나펴서 그늘과 이슬을 피할정도였으며 조그만 난로로
손이나 녹여가며 한두대의 낚시대에 의지하여
긴밤과 함게 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낚시대의 주인이 듣는다면 미안할 이야기지만
붕어를 잡을 마음은 애당초
없었을듯하다.
10대정도는 보통이며 16대까지도 본듯하다...ㅠ
위의 사진은 퍼왔지만 이정도가 요즘 아주 평범한 기본편성 인듯하다.
과연 이런 조사들은 입질을 어떻게 보는지...?
처음 세팅해 써보지도 못하고 보낸 자립다리(섭다리)이지만
시스템 자체가 불편하며 나와는 안맞는다는
생각에 접지좌대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에
우선 내림낚시와 병행이 가능한 구입해
놓았던 소좌대를 쓰기로 한다.
피쉬베스트라는 제조사의 레드체어라는
소좌대를 구입하면서
제작사 사장님과 제작사 제품이
맘에들어 5단 3단 받침틀을
구매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중에 있다.
그사이 지역의 규모는 작지만 아주 열성적인 낚시카페에 가입하여
그이들의 현재의 낚시 기법도 익히며 낚시친구도 사귀고
혼자가아닌 여럿이 출조도 하게 되었다.
한데 주위의 회원들 모두가
다대편성을 하고있는
낚시인 이더라는...
본인도 다섯대의 받침들중 네대의 낚시대를 펴고 낚시중입니다만...2.5~3.6대(충조호 14.11.07)
낮에는 도무지 네대의 찌를 모두 째려 본다는것도 나로서는 불가능 한듯했다.
밤엔 그래도 찌보기가 낮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내가 계속 이런 다대편성을 해야 되는걸까?
이쯤에서 하던대로 두대로만 갈것인가?
기로에서 고민이
이글을 쓰게된 계기가 된다.
얼마나 보기좋은가?
물론 열대씩 진열해놓은 낚시대보다 웅장함과 모양 자세는
조금은 초라해 보일수도 있겠으나
세월과 붕어와 함께 대화하듯
두대의 예신을 시작으로 모든 어신도 볼수있으며...
바닥낚시는 반이 훨씬 넘게 자동걸림 이라고 보는이들이 대다수 이다.
붕어가 바닥의 먹이를 흡입후 이물질이란걸
느낀후 뱃는과정에 입술에 걸려 입속에
바늘이 있었다는 얘기다.
흔히 자동빵이라고들 하는...ㅠ
내림낚시나 중층낚시에서는 챔질스타일과 타임이
조과의 차이를 좌우하지만
바닥낚시에서 챔질의 스타일은 그다지
중요치 않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바닥낚시의 매력이라면 마릿수로는 내림에 앞서지 못하더라도
멋진 찌올림을 볼수있다는게 아닐까 생각 한다.
붕어가 들어와 미끼를 건드려 보기도하고
줄을 치고 지나가기도 하며
덥썩 물지 않고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것도...
이 모든게 찌의 움직임으로 상상을 해보며...
드디어 흡입과정을 예신이라고들 하지요.
깜빡하고 예신을 준후 한마듸씩 나누어 올려주는 놈도있고
한번에 점잖게 올려주는 놈도 있고 옆으로 끌고 가는놈도 있고...
붕어의 맘이겠지만 거의 모든 붕어는 찌를 위로 올려준다.
이걸 찌맛이라고 하며 바닥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이맛 때문에
낚시대를 놓을수 없다고들 하는데...
두대의 낚시대중 한대의 예신이 들어왔을때 본신을 기다리고있는 중이라면
바로 옆에 같은 길이의대의 찌도 눈에잘 들어오지
않았을 정도로 몰입했던
경험을 해보았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게 10대라고 생각하면 그냥 머리를돌려
주~욱 보고 지나가는거지
9대를 포기하고 한대의 찌에 집중이
가능 하겠느냐는 얘기 입니다.
결론으로 주욱 보는중 어떤놈이 몸통까지
찌를 올라와 있는걸 보고
요즘유행하는 무 뽑듯이 양손으로 일어서며 챔질 그리고 강제집행...
다섯치 붕어를 아니 4짜 붕어를 잡았다고 봅시다.
아니 찌가 있던자리에 찌가 없어져 낚시대를 또
들어보니 또 4짜붕어...ㅠ
이런것도 내가 잡은 붕어로
치는거라면...
낚시tv에서나 낚시회사 스탭들이라고 하는
이들이 하고있는 낚시행위 즉
조구회사들의 마케팅에 낚시인들이 낚였다는...
붕어의 입질이 왕성할때는 두대의 낚시대보다 한대의 낚시대가
더많은 붕어를 잡을수 있다는걸 모든
낚시인들이 알고 있는줄 안다.
결론으로 10대의 낚시대로 두번씩 미끼를 갈아주느니
두대의 낚시대로 10번의 미끼를 갈아주는게
좀더 나은 방법은 아닐지...
다음 은 바늘 이야기를 좀 해보았으면 한다.
대물낚시인들은 모두들 미늘이 있는 바늘을 사용하는줄 알고있다.
생미끼가 바늘에서 이탈을 막아주고 붕어의 입술에서 빠지지 말라는...
생미끼를 쓰시는분들에게 미늘이 없는 바늘을 써 달라고 주문하긴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붕어를 생각한다면 미늘있는바늘을 리퍼를 이용하여 한번만 눌러주면 붕어의 입술에서
바늘을 빼는데도 훨씬 쉬우며 붕어에게도 상처는 훨씬 덜하겠지요.
미늘을 누른바늘도 당연히 새우나 지렁이가 거의
이탈하지 않는다는걸 알려 드립니다.
단 미늘이 없다면 붕어와 낚시대간 낚시줄의
텐션을 항상 유지 해야 하겠죠.
걸려있던 붕어는 미늘이 있는 바늘보다 누른바늘에서
몸부림을 친다면 탈출의 확률은 높아 지겠지만...
자동빵의 확율도 떨어지겠지만...
어자피 돌아올때는 살던곳으로 돌려보내줄 붕어인데
아무리 입술이라도 상처가 덜할수록
붕어는 좋아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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