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을 하는데 어떤이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어떤이는 그와 정반대로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는...
어느 제품이든 적은돈으로 좋은 제품은 없다.
단 가격대비 라는 단어를 쓴다면... 잘 찾아보고 발품을 판다면...
어떤 통계를 보면 대한민국에 낚시인구가 500만 이라는 글도 본 기억이 있지만...
주말을 기다리고 사계절중 언제라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제일먼저 붕어를 떠올리고 낚시를 생각하는 낚시인은
제생각으론 아마도 30만?... 아니 그보다도 더 작을 수도...
그숫자가 뭐가 중요 하겠습니까.
낚시의 대한 사랑과 결정적인 취미에 대한 깊이라고 봅니다.
제주위엔 30대초반 80년대초 서울 강남에서 만나 지금까지도 인연을 맺어가고있는
10여명의 조우들이 있다.
30년 이상을 함께 했지만 각자의 개성있는 성격과 삶은 다릅니다.
하지만 낚시라는 장르의 취미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미라클 홈페이지에 나오는 FOP 미라클 무받침틀의 탄생을 알리는 그림이다.
역시 위의 사진도 미라클 무받침틀의 홍보물인듯...
초창기 미라클 무받침틀 10단중 레일을 제외하고 분해하면 이런 부품들이 나온다.
이해가 안되는 검정색 뭉치 두개는 보트에서 사용라는 부품이다.
당시의 무받침틀의 레일은 현재 사용하고있는 스텐 제품이 아니였기때문에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 지더라도 녹이 나기 일쑤 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결국엔 레일은 버리게되고 뭉치와 부품들만 갖고있는게 20여개...ㅠ
물론 구형의 무받침틀도 구형뭉치에서 더 간단해진 신형 뭉치로 바뀐다.
현재는 낚시대 손잡이 끝에 붙여 사용하는 철편을 앞주걱위에 낚시대를 엊어냐 했기에
구형에서는 챔질할때 잡을수 있는 만큼을
남겨두고 철편을 넣어야 했기에 약간은 길이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했지만 아주 긴 장대가 아니라면
현재의 신형 제품보다 더 안정적인면도 있었던듯 하다.
사진 1번이 구형 뭉치이며 사진 3번이 신형 뭉치 이다.
가운데 2번사진은 구형뭉치를 거금을 주고 글라인더로 깍아온 상태...ㅠ(마무리가 메롱이다...ㅠ)
구형 뭉치가 장착되어있는 개조가 안된 무받침틀 5단 (밑밥그릇제외)이다.
우선 무게와 부피를 줄여보고자... 제일먼저 피쉬***사의 레일을 사용해 변신을 시도해 본다.
하나더 이야기 하자면 현재도 앞받침틀(앞주걱)의 길이가 서로 다르듯이 예전에도 앞주걱의
길이는 옵션에 따라 길이의 차이를 두었었다.
수상좌대 필드에서...(무게와 부피면에서는 현재도 최고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본인은 떡밥낚시만 하므로 어떠한 여견에서도 3대 이상의 대편성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피쉬베스트 소좌대와 함께...
짬낚시에서 사용시 소좌를 사용하는데에도 가벼운
무게는 유리한점이 무조건 있다.
피쉬베스트 2단 3단 6단 이런 사용도 가능하다.
피쉬***6단 레일과 불*펄사의 자립다리를 이용하여 노지에서 사용할수있는...
현재에도 가끔은 꺼내 사용하고 있는 본인과는 떨어질수없는 사이다.
지금부터 10년도 이전에 고만고만한 받침틀중 무받침틀의 탄생은 낚시인들에게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과거에나 현재에도 미라클의 높은 가격이 문제이긴 하지만...
구형 무받침틀 사용기를 마치며
본인은 그저 한제품에 꼿이면 헤어나지 못하고 계속달리는 유저일뿐
미라클사와는 사적인 인연조차 없는 사이임을 알리며...
다음글은 FOP 신형 무받침틀(노블레스/스페샬/스페샬2)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빨강색이던 앞주걱을 차량 도색을 하는 후배에게 부탁하여 우레탄 도색을 하였다.
현재는 그냥 가방속에서 잠만 자고 있다.
미라클 싸이트중...
유료터 2단 받침틀 (현재도 판매중)
사진은 현재에도 판매되고있는 2단(유료터 전용) 받침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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